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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용어

경제용어-가계순저축률과 가계처분가능소득

by 성장하는 고단이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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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순저축률

일반적으로 저축률은 저축액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 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
*비소비지출항목는 경상조세, 비경상조세, 연금기여금, 사회보험료, 이자비용, 가구간이전지출, 비영리단체로 이전지출 항목이 있다.

 

가계순저축률은 가계부문의 순저축액을 가계순처분가능소득과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적 현물이전 금액, 연금기금의 가계순지분 증감조정액을 합계한 금액으로 나눈 비율이다. 

 

여기서 사회적 현물이전(social transfer in kind)이란

정부 등이 가계에 현물이전의 형태로 제공하는 재화 및 서비스로서 무상교육, 보건소의 무상진료 등이 해당된다.

또한 연금기금의 가계순지분 증감조정액을 분모에 더하는 이유는 퇴직연금 등과 같이 가계가 납부한 연금부담금과 연금수취액의 차액을 반영해야 가계부문의 저축액을 정확히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계순저축률은 가계부문의 저축성향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가계순저축률 구하기.

가계순저축률(%)={가계부분순저축/(가계순처분가능소들+사회적현물이전수취+연금기금의 가계순지분증감조정)}x100

 

연관검색어 : 저축률/총저축/평균소비성향/평균저축성향


가계처분가능소득

그럼, 여기서 연관된 경제용어인 가계처분가능소득에 대해 알아보자.

소득지표 중의 하나인, 가계처분가능소득(PDI; Personal Disposable Income)은 가계가 맘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한다.

 

흔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지표로 1인당 GNI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국민총소득에는 가계 뿐 아니라 기업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 들인 소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가계부문 보다 더 많은 소득을 벌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높아진 경우에는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전체 경기와 괴리가 있게 된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e)은

가계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로 가계의 구매력을 가장 정확히 가늠해 볼 수 있는 소득지표이다.

 

연관검색어 : 국민총소득(GNI)

 

경제용어-국내총생산(GDP)과 국민총소득(GDI) / 명목GDP 실질GDP

국내총생산(GDP)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

godan.tistory.com

 

 

가계처분가능소득 역시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 자료보러가기 클릭

 

가계동향조사 | 통계청

2021년 4/4분기 및 연간(지출) 가계동향조사 결과 보도자료 담당자 박효원 담당부서 가계수지동향과 전화번호 042-481-6952 게시일 2022-02-24 조회 2497 □ 2021년 4/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64만 2천원

kostat.go.kr

 

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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