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일정기간(보통 1년) 동안 한나라의 경제활동의 결과로 경제가 성장한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물가요인을 제거한 실질 국민총생산(GDP) 이 전년에 비하여 얼마나 커졌는가를 증감률(퍼센트)로 나타냅니다.
일정싯점의 국내총생산의 크기만으로는 우리가 작년보다 얼마나 더 잘 살게 되었는지 알 수 없으므로 올해의 국내총생산과 작년의 국내총생산을 비교해서 국내총생산이 얼마나 변했는지를 나타내는 경제성장률을 알아야 하는데요
예를들어 어떤 나라의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120억원으로 늘었다고 해볼까요? 이 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20%가 됩니다. 20억원(국내총생산이 증가한 액수 : 올해 국내총생산 ― 지난해 국내총생산) 나누기 100억원(지난해 국내총생산)에 100을 곱해서 퍼센트로 나타낸 값입니다.
수식으로 표시해 보면 아래의 <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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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경제성장률은 대부분의 경우 실질GDP 증가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 더 이상 키가 크지 않는 것처럼 한 나라의 경제규모도 일정수준에 도달하면 그 이후엔 느리게 성장합니다. 그래서 미국 등 선진국들의 경제성장률은 대개 2~3% 수준이고 개발도상국들은 7~8%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수 개년 동안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계산하고자 할 때에는 복리 연율의 산식을 이용하여 연평균 경제성장률을 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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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잠재GDP성장률
잠재 GDP 성장률 잠재 GDP 성장률은 노동이나 자본 등의 자원을 최대로 활용하였을 때 유지되는 실질 GDP의 증가율로서 한 나라 경제의 최대 성장능력을 의미합니다. 잠재 GDP는 일정한 잣대로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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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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