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성 통화란?
국제적인 통용력을 가진 특정 국가의 통화를 말한다. 현재는 외환시장에서 미국의 달러화와 자유로이 교환 가능한 통화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제통화기금 (IMF)에서는 IMF 협정에 따라 IMF 회원은 자국 통화에 교환성을 부여할 의무를 부여받고 있다. 이 의무는 제8조에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자국 통화의 교환성을 유지하는 국가를 ‘IMF 8 조국’이라 하며 동 국가의 통화를 교환성 통화(convertible currency)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SDR 가치 산정에 사용되는 바스켓 통화의 요건에 자유사용가능성(freely usable criterion)이 포함되어 있어서 2016년 10월에 바스켓 통화로 결정된 미 달러화,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및 위안화를 교환성 통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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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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