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개원행사가 열렸는데요, 한국자생식물원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김창열 원장이 1999년 처음 조성하여 우리나라 꽂과 나무를 가꾸고 지켜온 최초의 자생식물원이자 2002년 산림청 등록 1호 사립수목원이라고 해요.
2021년 7월 7일, 김창열 원장이 약 202억 원의 자산가치가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을 산림청에 기부하면서 올해 국립한국자생식물원으로 정식 개원하게 되었답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소개
- About The National Botanic Garden of Korea native plant
외래종과 원예종이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 고유의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조성되어 산림청으로부터 사립식물원 1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의 자생식물원입니다.
자생식물 4,500여종 중 1,500여종을 수집하여 연구, 증식 중이며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다가오는 유전자원전쟁시대에 대비하는 한반도 식물유전자원의 보고입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평창의 중심에 자리잡아 대관령, 오대산 등 주변환경과 어우러져 맑은 공기와 수려한 경관속에 최대한 자연에 가깝도록 꾸며진 평온하고 호젓한 안식처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버스)동서울터미널 - 진부터미널 - 버스 또는 택시
KTX서울역(또는 청량리역) - 진부역(오대산역) 하차 - 택시 또는 버스 이용
자가용 이용시
영동고속도로 - 진부IC - 오대산 월정사 방향 - 식물원
도로명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비안길 159-4
지번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405-2
규모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규모 10ha에 자생식물 1,432종을 보유하고, 희귀 특산식물원, 독성식물보존원 등 10개소의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 자생식물은 1,432종으로 희귀식물 316종(히어리, 독미나리, 산솜다리 등)과 특산 식물 155종(개느삼, 댕강나무, 복사앵도나무 등) 등 209만 그루가 전시되어 있다.
관람시간
| 구분 | 하절기(3월~10월) | 동정기(11월~2월) |
| 매표 및 입장시간 | 09:00~17:00 | 09:00~16:00 |
| 관람시간 | 09:00~18:00 | 09:00~17:00 |
관람요금
| 대상 | 개인 | 단체(20인 이상) | 할인(50%) |
| 어른 | 5,000원 | 4,000원 | 지역주민(평창군) 다문화가정 |
| 청소년 | 4,000원 | 3,000원 | |
| 어린이 | 3,000원 | 2,000원 |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북카페 비안 식물을 보고, 꽃을 보고, 책을 읽고...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단순히 식물만을 보고 즐기는 곳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격 높은 '힐링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 하
www.koagi.or.kr
북카페 비안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단순히 식물만을 보고 즐기는 곳이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격 높은 ‘힐링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까페 비안에는 어린이, 청소년 분야(약 6,100여권)를 비롯하여 철학·종교(약 300여권), 과학(약 1,800여권), 예술(약 400여권), 문학(약 1,400여권), 역사(약 500여권), 기타(약 1,200여권) 등 약 12,000여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 예술센터 3천여권, 조정래 서가 5천여권 까지 포함하여 약 2만여권 이상의 책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식물을 보고, 꽃을 보고, 책을 읽고.... - 수잔 비소네트 --> in The National Botanic Garden of Korea native plant : 북카페 비안 View Detail -->
www.koagi.or.kr
어린이책예술센터
어린이들이 보는 책은 보다 높은 수준의 문학과 그림을 제공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도 출판시장의 어려움 때문에 좋은 책들이 금방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계속 됩니다. 어린이 책은 당연히 상업 출판의 한 가운데서도 깊은 자각과 성찰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여러 책 중에서 특히 그림책의 중요성에 주목합니다. 그 이유는 그림책이 글과 그림의 통합예술, 그리고 특별한 인쇄기술이 결합한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은 도시화 된 주거 환경과 경쟁적인 교육 환경에서 자기 생각대로 마음껏 노는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점점 멀어지는 환경, 함께 어울려 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자생식물원의 자연 품속에 그림책이 들어왔습니다.
어린이책예술센터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입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식물을 보고, 꽃을 보고, 책을 읽고.... - 수잔 비소네트 --> in The National Botanic Garden of Korea native plant : 북카페 비안 View Detail -->
www.koagi.or.kr
출처 -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홈페이지, 정책브리핑 보도자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