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수지
가정에서 일정 기간의 수입(명목소득)과 지출을 비교해서 남았는지 모자랐는지를 표시한 것을 가계수지(household's total income and expenditure)라 한다.
가계수지가 가계수지 흑자를 냈다면 그 가정은 벌어들인 수입 일부만을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적자를 냈다면 수입 외에 빚을 추가로 얻어 사용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럼, 가계지수는 어떻게 작성되나?
우리나라는 통계청에서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조사하여 국민의 소득 수준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표본으로 선정된 가계에 가계부를 나누어 주고 한 달간의 소득과 지출을 기록하도록 한 다음 이를 토대로 가계수지 통계를 작성하여 발표하고 있다.
가계부의 소득항목에는 근로소득・사업소득・재산소득・이전소득 항목이 있고, 비용항목에는 식료품비・주거비・ 수도광열비・보건의료비・교육비 항목이 있다.
해당 자료는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항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최근 자료인 2021년 4/4분기의 가계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소득은 가구당 월평균 464만 2천 원으로 전년 동분 기대비 6.4% 증가하였으며,
지출은 340만 6천 원으로 전년 동분 기대비 5.5% 증가하여 소득과 지출 모두 증가하였다.
가계수지는 123만 6천원 흑자로 전년동분기대비 9% 증가하였다고 한다.
경제용어-재정수지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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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경상수지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소득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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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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